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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고 두껍지 않은 책을 찾다가 찾은 책이 이 책이다.
책 제목은 맥스 루케이도의 위로이고, 사실 내가 좋아하는 책 저자중 한명이다.
책을 쉽게 잘 쓰는 사람이고,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책을 낸 사람이다. 표지는 이렇게 생겼다.
한국제목은 위로이지만,
미국제목은 America looks up – Reaching toward heaven for hope and healing 이다.
직역을 하면 미국이 올려다보다 – 희망과 치유를 위해 하늘을 향하여 도달하다 라는 뜻이다.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면, 내용은 9/11테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여전히 미국인들에게는 거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당했을 때를 이야기 하고 있다.
굉장히 슬픈 이야기이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2001년 미국에서는 World Trade Tower가 테러를 당했다.
이런일이 있었는데, 미국인과 전세계인,
그리고 당사국이었떤 아프가니스탄도 굉장히 큰 충격이었고,
그 후에 미국의 여러가지 기조들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비자가 까다로워졌고, 항공보안검색이 더 철저해졌다.
(궁금하면 구글에 검색해보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오니까 궁금하면 검색해보길바란다)
이렇게 미국이 어려움이 있을때,
맥스 루케이도는 아마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위로하고싶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하면 목회자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있는 것으로 자신의 나라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지 않았을까 싶다.
책 페이지는 길지 않지만, 많은 눈물을 포함하고 있고,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또 알수 없는 고통속에서 어디로가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하고, 또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참 알 수 없는 고난들을 당하고, 그리고 힘든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많다.
신앙이 있고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말이다. 물론 교회를 다니지 않고,
올바르게 산다고 하는 사람들 조차도, 법대로 사는데도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성경의 인물들도 예를 들고 (요셉, 다윗) 그리고 또 성경의 이야기들을 한다.
그리고 알 수없던 아픔들로 사람을 떠나보내야 했던 이들의 아픔을 잘 이해하고 위로한다.
그의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눈물 흘릴 수는 있지만, 절망에 빠질 필요는 없다.
그들은 이곳에서 고통스러워했다. 그곳에는 고통이 없다. 이곳에서 어려움을 겪여야 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어려움이 없다 (중략) 바로 이 순간,
그들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서 평화를 누리고 있다.
(책 108페이지)
세상을 살며 알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도 있다.
누구나 평탄한 길만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루케이도는 목회자로서 할 수 있는 덤덤한 위로를 전한다.
때로는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루케이도의 위로를 읽어보는 것은 어떤가?